(프로그래머스)2021 Dev-Matching: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상반기) 후기
2021 Dev-Matching: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상반기)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한다.
요즘 글을 올린적이 없었기에, 한번 다시 그날의 기억을 끄집어내어서 한번 적어보려고한다.
3월 6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의 시험을 치뤘다.
-후기 시작전에(그날의 기억..)-
사실 나는 회사에서 React+Typescript 를 기반으로 개발을 하다보니까, 바닐라 자바스크립트가 생소하게 느껴졌다...
너무나도 바닐라를 안쓰다보니까 사소한 문법도 까먹고, 얼핏 기억이 나서 구글링을 조금 했었다. ㅎㅎ
그래도 구글링해서 한번두번 보다보니까 잊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면서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데브매칭은 인터넷검색 가능합니다 ^^)
아 항상 코테만 보다가, 과제전형을 처음으로 접해보는 것이어서 사실 모든게 낯설었다.
캠을 키기도 해야했고, 모니터 공유도 해야했으며, 나 같은 경우는 더블모니터를 사용하는데, 모니터를 하나만 사용해야했다. (그래서 바로 선 뽑아버린...)
중요한건 캠을 사용하려고 캠을 켰는데 캠이 집에있는게 너무 좋지않아서, 핸드폰을 캠처럼 사용해서 중간에 전화라도 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었다... 다행이도 그런 경우는 없이 무사히 시험을 잘 치뤘다.
-시험내용-
윈도우를 쓰는사람들이 내문서에 들어가면, 내사진, 내비디오 있고, 내사진 들어가면 내사진에 날짜별이나 뭐 폴더별로 사진이 있을거고 뒤로 돌아가기 누르면 원래 폴더로 돌아올것이고 이런 폴더구조(?)를 구현 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css나 assets html틀은 기본적으로 다 제공을 해준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 조금씩 살을 붙이고, 생기를 불어넣어주면 된다.(프론트엔드가 다 그런거지뭐...)
여튼, 처음에는 20~30분동안은 되게 헤맸던것같다. 이게 요구사항을 보고 다시 구현하다가 다시 구현화면 봤다가 , 요구사항봤다가, 다시 구현하다가, 구현화면봤다가를 반복하는게 좀 복잡(?)하게 느껴졌다. 더블모니터가 아니다보니까, 화면전환을 계속 해야하는..단점이 ㅠㅠ
그래도 조금 구현하고 , 동작확인하고, 조금 구현하고, 동작확인하면서 차근차근 완성해나갔다.
한 2시간정도였나 기본적인 동작은 다 구현을 했는데, 추가점수가 있는 요구사항들도 있었다.
확실히 추가점수가 있어서 인지,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 요구사항들이었다. 나는 한개(?) 정도 빼고 다 구현해서 제출했던 것 같다.
대략, spinner기능이라던가, 쿠키저장이라던가, 폴더이름 클릭시 바로 이동이라 던가 조금 햇갈리거나 처음구현하면 어려울 수 도 있는 내용들이 있었다.
- 최종 후기-
일단 기본 구현내용은 잘 구현했고, 추가사항에서 1개정도 빼고 다구현을 했기에, 어려웠다(?) 라고 느껴지진 않았던것 같다. 어려웠다기 보다, 낯설었다는 표현이 맞는것같다. 사실 내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해본것들도 당연히 있었고, react로만 회사에서 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 BASE는 JS이기 때문인지 나쁘지 않았던것 같다.
두둥 결과는?
합격통보를 받긴 받았다!! 오 ... 신기함.... ㅎㅎ 과연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나를 면접전형으로 불러주실 지는 모르겠지만,
js로 3시간만에 이렇게 구현해볼 수도 있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것이구나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ㅎㅎ
이상 프로그래머스 2021 Dev-Matching: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상반기) 후기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