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과정부터 필요한 능력까지- Part1 취업과정(feat.주니어 개발자)
1탄입니다. ㅎㅎ 1탄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해요~
대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직하면 무슨일을 하는지 저도 입사하기전까지는 뜬구름만 잡은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필요한 능력이 뭐야!?
자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 기준이며 모든 회사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회사마다 다 다른일을 하고 다른서비를 하기때문에 실제로 하는 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
실제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은 당연히 개발입니다. 개발자니까 ㅎㅎ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1) 자사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있고,
2) 다른회사의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곳
이렇게 나뉘게 되는데요!
저는 2번의 경우입니다.
1,2번의 공통점은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엔드개발자, 백엔드개발자, (퍼블리셔)
이렇게 4개로 크게 분류되게 됩니다. 물론 이 것을 총괄하는 PM님도 계시기도 하구요!
회사마다 퍼블리셔분이 계신곳도 있습니다.(이렇게되면 사실상 프론트엔드개발자는 조금 편하겠죠?)
여러분들이 어느 회사를 입사하시던, 처음부터 서비스를 만들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회사마다 다릅니다.)
왠만하면, 이미 만들어져있는 코드에 수정을 한다거나 조그만 서비스를 추가하는 정도의 느낌으로 하실거에요!
사실 저의 경우에는 들어오자마자 퍼블리셔분이 디자인을 보고 마크업을 해주시면, 거기에 react로 API연동(서버에서 데이터 불러오고, 데이터 뿌려주고, CRUD하고) 이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부분은 사수분한테 여쭤보고, 구글선생님한테 여쭤보고 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럼 업무의 루틴은??
어떤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게요~ 제가 6개월 동안 한프로젝트만 했거든요!!
1) 기획자와 PM급들의 회의를 이미 거쳐서 나온 기획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해주십니다.
2) 디자인을 해주신것을 바탕으로 퍼블리셔 분께서 마크업을 해주십니다.(HTML, CSS 반응형 작업까지)
3) 그렇게 해놓은 작업에 제가 백엔드 개발자 분과 소통하면서 프론트 작업을 합니다.)
2번과 3번을 거의 반복적으로 작업을 하게되는데요~ 그렇게 몇개월동안 서비스를 완성하게되면!!
QA기간을 보통 거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일단 에러가 있는부분이나 동작이 이상한부분, 어색한 부분 등을 고치구요!
전문적으로 QA 분이 다양한 TestCase를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주시고, 이슈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 이슈가 생기는 대로 바로바로 처리하는게 이제부터 일상이 됩니다.
(생각보다 내가 짠코드가 별로라고 느낄때가 이때인것 같아요 ㅎㅎ 만들때는 몰랐는데.....)
그렇게 QA기간을 거치고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에서 자체적으로 한번 더 검사하고 출시! 보통 이런과정을 거치게됩니다. ㅎㅎ
회사에서도 개발을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사람 스타일 마다 다르겠지만, 최대한 구글링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면서 하루종일 그것에만 매달린적도 있구요!
그래도 그렇게 되버리면, 일정을 맞추는게 힘드니까 모르면 어느정도까지만 찾아보다가 물어보세요 ^^ㅎㅎㅎ
결론!
1)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와 꾸준하게 소통을 하면서 개발 이렇게 해드리면되요? 이렇게 작동하는게 맞아요? 이거누르면 이렇게 해드리면되요? 이게 여기 위치해 있으면 되나요? 등등 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
2) 백엔드개발자와 소통하면서 , 이런 API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필드값이 필요할것 같아요. 이거 구조가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등의 꾸준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 소통이 짱이다! 진짜로, Slack으로 소통을 많이 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시간은 개발이 많겠지만, 상당시간을 소통에 쏟아부어야 좋은 결과물과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죠? 개발자가 소통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이유 때문입니다.
2.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
크게 2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1) 개발능력
이건 당연히 있어야겠죠? 개발능력이 없는데 개발자는 할 수 없으니까요..ㅎㅎ
기본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HTML, CSS, Javascript는 필수입니다. javascript는 ES6이상의 문법을 아셔야하구요!
거기에 요즘은 React, Vue를 필수로 하셔야합니다.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쓰지 않는 회사는 없습니다. ㅎㅎ (거의)
React이던지 vue이던지 상태관리를 써보는 것 또한 역시 필수! react 의 경우에는 Redux나 Mobx가 대세입니다. vue는 vuex라고 들었던...
이외에 개발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들도 있으면 무조건 좋구요~ github 관리 하시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백엔드를 완전히 모르면 안되는것 처럼 어느정도 기본정도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ㅎㅎ
firebase는 정말 간단하게 내 소스코드를 배포하고, db에 저장하고 이런걸 해볼 수 있으니까 firebase도 꼭 한번 써보세요^^
2) 소통능력
앞서 말씀드렸듯이 개발자는 소통을 많이 합니다. 왠 개발자가 소통? 이러실 수 있지만, 개발자는 협업이 필수에요!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와 기본적으로 소통을 하게되는데요!
여기서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각각 직무별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요~
백엔드 개발자의 경우 어느정도 개발을 아시는 분이니까, 좀 더 개발적인 언어로 얘기를 해도 서로 알아들을 수 있겠죠?
디자이너분은 디자인만 하시기 때문에 개발과 관련된 용어로 얘기를 한다고하면, 잘 못 알아들으실 수 있어요!
사실 저도 이런 부분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얘기가 잘통한다의 의미가 아니라, 기술적인 소통? 이런 느낌이여서 용어 선택도 중요하고, 상대방도 나도 이해하기 쉽게 대화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런부분은 연습한다고 뭐 달라진다기보다 그때그때 경험을 통해서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렇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제가 생각하는 필요한 능력과 실제로 하는일에 대해서 적어봤는데요!
사실 회사마다 너무나 상황이 달라서, 어떤분들한테는 해당이 안될 수는 있겠지만, 필요한 능력 2가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혹시나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글 열심히 달아드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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