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에서 만 3년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 개발자로서 나를 되돌아보는 글을 적어보려고한다.
- 나는 왜 개발자를 하고 싶은가?
-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처음에 전공을 살리기 위해서 빠르게 취업하기 위하여 선택했다. 전공이 컴공이고, 취업은 하기 힘들고 결국 취업을 위해 선택한건 전공 살리기.
- 하지만, 전공 살리기로 선택한 결정이 좋은 결정이었다.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내가 학부때 배웠던 그런 개발이 아니었다.
- 학부때 배웠던 C, C++, Java등 다양한 검정 바탕화면에서만의 개발... 너무 싫었고 그냥 혼자서 방구석에 처박혀서 컴퓨터만 주구장창 해야하는 ...
개발자 어후 나는 이건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 패스트캠퍼스를 다니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강의선생님을 만나고(데레사, 이웅모 샘) 하면서 갖고있던 개 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이 필요하고, 우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재밌다!
- 어렸을적부터 좋아했던 수학이란 과목과 닮은 개발 - 문제를 어렵게 해결하고 답을 맞추는 그 느낌은 개발도 수학이랑 똑같다!
- 매일 수학문제를 풀듯, 개발이라는 과제를 하나하나씩 쳐내가면서 알아가는 재미 , 다른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일하는 개발자. 나에게 잘맞는 선택!
- 나는 개발자로서 사회 / 회사에 어떤 가치를 더해보고 싶은가?
-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서비스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거나,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 단순히 개발만 하는게 아니라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의견도 제시하면서 많은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할것이다.
- 나는 어떠한 장점 / 단점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인가?
- 나의 장점은 책임감이 강하다. 어렸을적 부터 많은 리더의 경험들이 나의 책임감을 길러주게 만들었다.
- 고등학교 3년 회장, 대학교 동아리 회장, 연합동아리 운영진, 개발스터디 리더, 취업스터디 리더 등등 많은 리더경험, 현재도 조기축구 운영진 / 친구 모임 주도자 등등
- 내가 먼저 준비하고, 내가 먼저 알려주고 챙기고 하는게 재밌다. 그리고 그 자리는 항상 책임감이 따른다.
- 이런 점은 업무에서도 많이 들어나는 것 같다. 내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줄 아는 사람이다.
- 반면, 나의 단점은 성격이 급한점. 개발을 빠르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하는게 중요한 것인데 가끔 성격이 급해 빠르게 개발해야겠다는 생각때문인지 실수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다. 이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코드를 한번 더 생각하면서 짜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중!
- 나는 어떤 상황에서 동기부여 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찾는 편인가?
- 목표가 생기는 상황에 스스로 빠뜨린다.
- 원티드 프론트엔드 챌린지, 비사이드 등등 내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나를 빠뜨리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고 열심히 노력하며 동기부여를 찾고 그 상황을 이용하여 성장한다.
- 나는 그동안 어떤 방면 / 방식으로 노력해온 사람인가?
- 개발자는 안맞는다고 생각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다시 지금이라도 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의 프로젝트도 열심히, 패스트캠퍼스 멘토링, 사이드 프로젝트, 챌린지 등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
- 앞으로도 정보의 홍수속에 있는 유튜브나 강의들을 통해서 나를 발전시키고 블로그와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관리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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