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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스쿨토커

[프론트엔드 개발 스쿨 17주차] 패스트캠퍼스 2번째 해커톤

by sunnykim91 2019. 6. 29.

총 12개의 팀이 해커톤에 참여하였다.

 

1. 2번째 해커톤 시작하기 전

 이번 2번째 해커톤을 시작하기전에 팀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자유롭게 인생을 바꾸는 OO 이란 주제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같이 주제를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팀을 구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방법이 좋았는지는 잘모르겠고, 나름 백엔드와의 협업을 기대하였으나 백엔드사람들이 대부분 참여를 하지 않으면서 뭔가 흐지부지 억지로 하는 해커톤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차라리, 협업을 할거였으면 팀을 짜주는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개인적 의견)

 

 여튼 저번에 수업에서 개인 웹프로젝트를 같이 만든팀이 있었는데 그 2분과 같이 팀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다른 한분까지 총 4명 뭔가 잘 딱딱 맞았기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끝까지 개인적인 github문제나 코드가 어려웡 문제 빼고는 정말 좋았던 팀이었다. 그래도 내가 실력이 좀 더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였다. 

 

 금요일 당일 강남역에 있는 패스트캠퍼스 건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발 이후 다른 곳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전에는 월화수목은 각자 팀끼리 팀원을 꾸리고,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맞게 어떤 기능을 개발할 것이고 틈틈히 수업진행과 동시에 회의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해커톤은 당일날 시~~작! 해서 끝! 이렇게 만드는건데 이건 사실 몇일전부터 해커톤을 시작한 느낌이었다.. 실력이 부족하기에.. (시간이 부족) 미리 쪼오금 다음 지도 api를 건드려봤음..

 

 

2. 해커톤 프로젝트 소개 마시쩡~~~

나의 자랑스런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고안 및 팀장역할은 내가 맡았다. 내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기도했고, 다음 지도 API를 써보고 싶기도하였다. 

 먼저 기술에 대해서 말하기전에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전국 맛집 지도 다이어리이다. 하지만 흔하디 흔한 맛집이라기보다 방송에서 유명한 특히 방송중에서도 엄선한 데이터를 가지고 왔다. 바로 백종원, 이영자, 맛있는녀석들, 수요미식회에 등장했던 음식점들을 (대략 1300여개)의 맛집들 데이터를 가지고 지도에 표시해주고, 이 음식점들을 검색하고 필터하고 내가 나중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맛집지도이다. 게다가 다이어리 기능도 있어서 리뷰를 내가 언제든지 등록해놓고 볼 수 있다.

 사용한 기술을 기본적으로 HTML, CSS, Javscript 중에서도 Angular를 사용하였고, 다음지도 API를 사용하여서 만들었다. 사실 앵귤러를 배운지 얼마되지않아서 이것을 과연 잘 할 수있을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지만, (난관도 진짜 많았다.) 여튼 프로젝트를 100%완성시키지는 못했지만 나름 주요기능은 완성을 하였다. 그래서 뿌듯했당.ㅎㅎ(다 팀원들덕분!)

소개영상이다. 혹시라도 관심있으면 보시길 .

https://youtu.be/ijbihzMwPxQ

 

 

3. 해커톤을 마치면서 느낀점.

 2번째 해커톤을 마쳤고, 마치고나서 느낀점을 크게 3가지 정도로 말해보려한다.

 

1. 발표의 미숙함

 사람마다 발표에 대한 마음가짐이 다 다를것이다. 나 또한 이번에 팀장을 맡으면서 발표를 또 하게되었다. 근데 발표는 잘 느는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늘고있는거겠지?) 나름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여러 리더의 역할을 하면서 발표를 많이 해보긴 하였지만, 항상 그 자리는 늘 떨린다. 그래서 더욱 발표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남들처럼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발표도 중요한데 아직은 내가 기술이 부족하여서 발표에 대한 연습은 나중에 하려한다. 언젠간 익숙해져서 발표가 익숙해지는 날이 오길...ㅎㅎ 기대한다.

 

2. 패스트캠퍼스 측의 해커톤운영

 난 솔직히 해커톤을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얼마나 기술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고찰도 가능하고,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간접적 체험은 동기부여를 하기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해커톤은 대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잘모르겠다. 나름 각자 자기가 어떤 역할을 하면서 프로젝트는 어찌저찌 완성하고 시상도 하고 하였지만, 주제가 인생을 바꾸는 OO이었고, 다른 스쿨과의 협업도 나름 중요시하게 생각했고, 원래 계획은 1박2일이었고 등등 계획과는 많이 흘러가게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같다. 물론 기존의 스쿨학생들, 현재 스쿨학생들의 대다수의 의견과 내 의견이 다를 순 있다. 좋았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긴 내블로그 이므로 내 의견을 쓰자면, 

 첫째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는것은 좋았으나 협업이라는 키워드를 할것이었으면, 제대로 그 협업에 대해서 가이드를 좀 더 제시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결국 다른 스쿨과의 협업이 제대로 되지않으니 같은 스쿨끼리만 하는 결과가.....)

 둘째 금요일날 당일날 해커톤이었지만, 당일 해커톤이라기보다는 어디는 이미 만들어져있었고(대부분) 거기에 조금 더 추가? 어디든 당일날 다 만들고 이런부분을 본다면(물론 실력차가 있기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다.) 차라리 해커톤기간을 조금 늘려서 3일 5일동안 만든 결과물을 보여준다면(물론 수업은 그대로 진행하고) 더욱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그래도 git을 통해서 협업을 해볼 수 있는 경험, 다른 사람들과 컴포넌트 단의 개발을 해볼 수 있는 경험, 중간중간 간식, 식사를 잘 챙겨주시고 여러부분들을 학생들을 위해서 고려하고 생각해주시는 흔적들 등은 너무 감사한 부분이다. 

 

3. 해커톤을 마치면서 

 해커톤을 이번에 마침으로써 이제 곧 수업도 끝나가고, 파이널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정말 이번 해커톤이 아직 나아갈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고, 조금 더 나를 움직이게하는 원동력이 된 느낌이었다. 발표, 개발, git 등 아직도 해야할 것이 많다. 

 그리고 끝나고 회식을 하면서 정말 좋은사람들과 이렇게 같이 수업을 듣고, 같이 개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좋은사람들이 주변에 많고 그사람들과 같이 나아갈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다. (매니저분들도 너무 고생많으셨다!)

 

앞으로 남은 약 2개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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