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 스쿨 12주차] 해커톤 설명 및 기획(1-1)

1. 해커톤의 목적과 일정

먼저 패스트캠퍼스에서 해커톤을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1) *Git으로 협업하는 방법을 연습*

 - 초반에 배운 git수업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자기 github에 add commit push하는 법을 알아보기도 하였고,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git branch사용법 및 pull request 사용법등을 익혔었다. 사실 2달정도가 지난 지금 git을 사용해서 각 종 과제들을 올리고는 있지만, branch를 사용하는 방법을 까먹었었기에 다시 찾아서 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즘 회사들은 git을 다 쓰니까^^?

 

2) 지금까지 배운 내용/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 + 기획을 추가하면서 *기획하는 연습*

 - 사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이면, html, css, js를 통해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서버와 연결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져온다던가, 저장한다던가하는것은 로컬을 통해서 하는 법까지 밖에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 끝에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기로하였다. (프로젝트 설명은 아래쪽에)

3)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해보는 연습*

 - 기획부터 완성까지 어떻게 할것인지 해보는 연습이 기획자로써 또는 개발자로써 또는 퍼블리셔로서 정말 중요한 경험이다. 집을 지을 때도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집을 지을것인지가 중요 하듯이 어떤 프로젝트를 어떤의도로 만들것인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였다. 또한, 그 고민을 하고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에대해서 생각을 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정리를 하여서 제출하였다. 

 

해커톤의 일정은 대부분이 1박2일 일정으로 알고 있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해커톤이 2번정도 예정되어있다. 이번 첫번째 해커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정도의 짧은 해커톤이다. 그래서 사실 기획은 사전에 진행하고, 당일날은 개발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박2일 해커톤은 추후에 후기를 올리도록 할 예정이고, 이번주 금요일날 해커톤을 실시한뒤에 해커톤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같은 스쿨과정의 사람들이 2명 내지 3명 정도로 구성되어 팀을 짰다. 우리 프론트엔드스쿨은 클래스 매니저님이 직접 랜덤으로 조를 2명씩 구성하였다. 

 

특이한 점이라고하면, 장소가 다르다는 것이다. 평소 강의듣는곳은 성수역 아크벨리에서 수업을 듣는데, 이날은 강남 패스트캠퍼스 강의장에서 해커톤을 한다고 한다. 또한, 6시에 해커톤 개발이 끝나고나면, 발표 및 시상을 한다는 점이 있다.

 

2. 내가 만들 배민져스

사실 프로젝트를 선정함에 있어서 같은 조원과 여러가지 고민을 했다. 대부분 게임을 만드는것같길래 js를 사용하면 좋기도 하겠지만, 우린 웹페이지를 클론하는것으로 정했다. 그중에서 배달의민족 사이트를 클론해서 배민져스를 만들기로했다. 대략적인 설명은 배달의민족 홈페이지를 클론하면서 내부 컨텐츠들은 어벤져스 컨텐츠들을 담기로했다.

 

일단 먼저 배달의 민족 사이트를 분석했다. 어떤식의 구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식으로 js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았다. 이후 우리가 어떤 콘텐츠들을 페이지에 구성할 것이고, 그 페이지에서도 어떤 요소를 대체하고, 추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구성했다. 

 

사실 코드짜면서 더 생길 것이 있을것도 같고 하지만, 큰틀과 세부적으로 구성한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해서 한것이기에 아직은 딱히 없을 것같다. 

 

다른조들은 오목, 체스, 숫자야구 등의 게임이나 어떤 소개페이지, 다이어리 페이지 등등 만든다고 한다. 

과연? 금요일날 해커톤의 우승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기대된다. ㅎㅎ 

 

컴퓨터공학과이지만, 해커톤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제한된 시간내에 완성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이다. 최대한 마크업을 서둘러서 잘 짜놓으면, 구성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상 해커톤의 일정과 기획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이런 해커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실제로 내가 다른 해커톤을 나갔을때에도 이 경험이 빛을 발하면 좋을것같다. ㅎㅎ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스쿨 후기>

[프론트엔드 개발 스쿨]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