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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스쿨토커

[프론트엔드 개발 스쿨 8주차] 스쿨토커 및 포스팅을 시작하다~

by sunnykim91 2019. 4. 24.

 

 

 

패스트캠퍼스 8주차! 스쿨토커가 되어, 앞으로의 학원에서의 과정들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8주 동안의 길진않지만 짧지도 않은 과정에 대해서의 설명을 첫번째 포스팅 주제로 잡았다.

 

현재는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주제들을 듣고 있으며, 이전에 2명의 강사님이 지나가셨다.

 

1. 송중근 강사님의 HTML,CSS,JS의 기초들

사실 나는 컴퓨터공학과 출신에 멋쟁이 사자처럼 동아리 활동으로 기본적인 것들은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수업시간이 사실 지루했던 부분도 없잖아 있었다. 아는내용인데 또 배우는 것이니!

하지만, 그동안 손놓았던 개발을 다시 시작하면서 흥미를 가졌고 수업을 차근차근 따라갔다.

 

그 첫 수업으로 송중근 강사님의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의 맛보기? 수업은 정말 좋았던것 같다.

이후에 얘기하겠지만, 이렇게 맛보기로 훑고 나서 듣는 데레사님의 강의는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이츠리얼)

수업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씩 4시간이었고, 이후에 2시간은 필수로 남아서 과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였다. 

 

과제는 전반적으로 그날 배운내용을 가지고 충분히 할 수 있는 기본과제 +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심화과제

이렇게 제공되었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 심화과제까지 다하려고 노력하였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든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한다. (패캠의 장점은 이런부분인것 같기도하다. 다들 열심히 한다. 그래서 나도 열심히한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만드는 예제들이 흥미로웠던것 같다. 로또 번호 맞추기라던가 to do 리스트 만들기는

기본이면서도 나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제였다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젝트! 패캠은 매달 3명씩 조를 이루어서 팀프로젝트나 같이 의논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과도 빠르게 친해지는것같다. (사실 매일 보기도하고, 점심도 같이먹고 하다보면 안친해질 수 가 없 ...)

팀프로젝트로 이런걸 만들었다.

 

오늘 뭐 볼까라는 홈페이지이다. 간단히 말하면, 영화 추천 및 내가 본 영화체크하고 리뷰를 공유할 수 있는 웹서비스라고 보면 될것같다.

 

이렇게 이용방법을 만들기도하고, 왼쪽에 랜덤영화 추천! 서비스도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유튜브 링크를 걸어서 그 영화의 예고편들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었고, 각 영화 우측상단에는 내가 본 영화인지 아닌지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로컬에 리뷰들을 저장할 수 있으면서 언제든지 로컬에서 저장되어있는 기록들을 불러 올 수 있다.

 

대략 이정도로 송중근 강사님의 수업은 끝이 났다. 

조금 솔직히 말해서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듣기에는 쪼~금 버거울 수 도 있다고 생각들었다. 

HTML이나 CSS 부분들이 너무 빠르게 슝 지나가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었던것 같다.(전공자는 예외)

만약, 수업에 좀 더 이해를 해야했다고하면 생활코딩 같은 곳에서 미리 보고 오는것도 정말 좋을것같다.

 

장점 :

 - 매니저분들이 상시대기하기 때문에 질문답변에 어려움이 없음.

 - 빠르게 웹 프론트의 기초부분들을 흡수하여,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음.

 - 다들 열심히함 고로 나도 열심히 함

 

단점 :

 - 빠른 수업진행으로 인한 과부하 ( 처음듣는사람 기준)

 - 다양한 것을 많이 다루다보니 심도 있게 알지 못함.(개념이 잘 잡히지 않음)

 

2. 김데레사님의 HTML, CSS 심화

 앞서 말한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고, 웹 접근성에 대해서 그리고 웹 표준에 대해서 확실히 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일단, 한마디로 수업을 정리하자면, 내가 지금까지짜온 코드들 그리고 대부분의 코드들(아닌경우도많다)이 웹접근성과  표준성을 고려하기보다 그냥 실리를 위해 혹은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코드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수업이다.

 

데레사님은 확실히 강의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강의가 쏙쏙 들어왔다. 하지만, 한번 놓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 ㅋㅋㅋ 그래서 더 열심히 수업을 듣게 되는것 같다.

 

기본적인 HTML의 마크업과정에 대해서 배우는데 어떤식으로 마크업을 해야하는지 손으로 그리게 하시는것이 많았다.

근데 이작업은 꼭 필요한것 같다. 우리가 어느 홈페이지를 만들던 마크업을 잘 해놔야 될 것같다.

 

마크업과정과 더불어 CSS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앞서 송중근 강사님께서도 대략 설명해주셨지만, 완벽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고 많이 쓰게하셨다!

 

가령 예를들면 모던기법으로 display : flex기능이 있긴하지만, (난 이게 좋다..하지만 익스는 지원을 안한다니 ㅠ)

float나 absoulte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정렬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그걸 사용하게 하셨다. 왜냐면 현대에서 크로스브라우징도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여튼 수업을 듣고나서 느낀점들을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으로는 정말 기초가 확실히 잡히는 느낌이다. HTML,CSS가 이렇게 어려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한다.

약간 집으로 따지자면 기초가 튼튼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법을 배우는 수업인것 같다. 정말 좋다

 

단점으로는 강사님의 열정이 너무 뛰어나셔서 수업을 집중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 고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다 수강생들이 더 열심히 따라해야하는 부분 인듯 싶다.

 

 

이렇게 지금 8주차가 지나가고 현재는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수업 즉, 알고리즘 , 네트워크 등의 기본적 소양수업? 을 듣고 있다. 중간중간 Sass특강이나 정적 블로그 특강을 듣기도했으니 차차 정리하도록 하려한다.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스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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